로보코리아[LOVO] 에는 Studio, Voiceverse Lab, NFT, API, Custom Voice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존재합니다. 그들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뒤를 봐주시는Back-end Engineer 배민진님을 만나봤습니다.

안녕하세요 Minjin님,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엽떡 4단계를 좋아하는 2.5년차 백엔드 개발자 배민진입니다.

본인이 속한 팀 소개 한 번 해주세요!

백엔드 팀은 현재 로보코리아의 모든 인프라를 관리 및 유지보수하며, LOVO Studio와 Voiceverse, 그리고 Custom Voice Cloning등에 쓰이는 API 개발, ML 팀에서 연구개발하는 인공지능 음성합성 모델 서빙을 위한 파이프라인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대학교에서도 일을 해보셨고, 1인 개발자로 스타트업에서도 일해보셨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로보코리아로 오시게 되었나요?

젊고 빠르게 움직이는 유기적인 팀에서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이미 체계가 잡혀서 정형화된 방식과 도구들만 사용하는 곳이 아닌, 타당한 이유와 목적만 있다면 원하는 기술들을 무엇이든 적용해보고 시험해 볼 수 있는 놀이터를 찾고 있었다고 해야할까요. 주니어 개발자가 배우고 실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주는 곳을 원했습니다.

로보코리아의 첫 인상은 어땠나요?

면접 때 회사의 서비스나 보유하고 있는 기술에 대해 들었을 때 미래지향적이고 매력있는 회사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인공지능을 연구하거나 개발하진 않아도, 해당 기술들과 밀접하게 보고 듣고 (음성합성 회사라 그런지 참 많이 듣습니다) 배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입사 후에는 팀원 개개인이 목표나 열정이 뚜렷하다고 느꼈습니다. 각자 열망하는 것들이 있는 그런 팀이요.

로보코리아 회사나 팀원, 문화 중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이 있으신가요?

제가 잘 설명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저랑 팀원들은 말을 참 많이 합니다. 단순 옆자리 분들이랑만 하는게 아니라 건너편이나 그냥 아무 곳에서나 궁금한 것, 떠오르는 것에 대하여 편하게 대화 합니다. 막상 말하고 나니 저만 그런건가, 아니면 제가 다른 분들을 너무 귀찮게 한건가 고민이 조금 되긴 하지만, 그렇게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야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오고, 혼자 끙끙 싸매던 코드에 대한 답도 나오는 것 같아요.

로보코리아에 와서 본인이 성장했다고 느낀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희가 최근 단순 Text-to-Speech (TTS, 문구를 목소리로 변환해주는 서비스)를 넘어 NFT, GIF, 영상, 메타버스 프로젝트 등 각종 미디어를 서비스하게 되면서 그에 따른 세밀한 cache control에 대해 더 깊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각종 서비스에 대하여 실시간 대응이나 모니터링을 하면서 알람 경보 시스템 등을 구축하며 인프라의 체계도 잡아 나가야 했구요. 이러한 것들이 사실 급격하게 성장하는 기업이 아니라면 실무적으로 다 경험해보기 힘든 것이기에 하루하루 레벨업을 하는 것을 느낍니다.

로보코리아라서, 로보코리아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은?

TTS를 질리게 들을 수 있습니다 — 농담이구요, 인공지능 모델의 데이터와 SaaS의 데이터, NFT를 위한 블록체인 데이터 등을 다 볼 수 있습니다! (웃음)

로보코리아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계속 ML (머신러닝) 엔지니어분들이 채용 되시면서 ML에 대한 백엔드 워크플로우가 잡혀서 협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ML Ops를 도입하고, ML Ops 로 로보코리아 이름을 달고 외부 세미나에 나가고 싶습니다. ML Ops는 미개척 분야이기에 누구나 전문가가 될 수 있는데 이 기회를 꼭 잡으려 합니다.

로보코리아가 내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부트캠프처럼 여러가지를 해볼 수 있는데 그게 실제로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전경험을 많이 쌓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궁금증도 많이 해소하구요. 제가 뭘 더 좋아하고 뭘 더 잘할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단계인 것 같습니다.

우리 팀은 어떻게 일하나요?

주도적으로 일합니다. 기계의 부품이 아니라 그 기계가 되어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직접 제일 앞단에서 느끼려고 합니다. 디자인팀이 어떻게 UI를 기획하고 프론트팀이 어떻게 개발하며, ML 팀이 어떤 최신 연구결과를 가져오고, 사업팀에서 과연 무슨 데이터를 원할지 먼저 고민해줍니다.

미래 팀원이 들어온다면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할까요?

먼저… 환영합니다!!!!
저는 호기심을 가장 크게 볼 것 같습니다. 궁금하면 그 원리에 대해 알고싶어하는 탐구심 — 하라님이나 승환님, 인규님 등 다른 팀원들도 그렇고 제가 워낙 그런 성격이라서요. 그래야 빨리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본다면… 매운 거 잘 드시는 분 격하게 반겨드립니다. 최소 불닭볶음면은 땀 안 흘리고 드셔야 하는거 아시죠?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 요즘 특별히 공부하거나 관심 갖고 계신 것이 있나요?

디자인 패턴과 OOP (개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토양을 다져야 그 위에 건물을 짓던 농사를 하던 할 수 있듯이, 저것들은 어디서나 활용 될 수 있기 떄문이죠. 그 위에 사용 되는 프레임워크나 라이브러리가 기본이라고 하지만, 더 깊이 들어가서 코드를 어떻게 더 잘 짤까, 설계를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공부합니다.

내가 생각하는 로보코리아란?
#놀이동산

놀이동산에는 관람차도 있고 롤러코스터도 있습니다. 간식도 있고 친구도 있구요. 스릴도 즐기고 겁도 먹고 여유도 부리면서 하고 싶은 곳을 다 할 수 있는 곳이 놀이동산입니다. 저희랑 같이 노실 분을 찾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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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tom@lovo.ai (이승건 / 탐)